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최종 승인

입력 2024년09월24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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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일대 20만㎡에서 거점시설 조성과 가로환경 정비를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가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23일 최종 승인했다.

 

이 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계획으로, 여주시가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하는 구조다.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과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경쟁력이 약화되었다.

 

이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필요하다.


이번 계획은 2022년 최초 고시된 후 변경되었으며, 하동 일대 20만㎡에서 거점시설 조성과 가로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옛 제일시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과 공영주차장 조성이 포함된다.


또한 세종시장 테마거리와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위한 여행 스테이션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하여 주민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예정이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도시재생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총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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