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오는 10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 100~120원 인상

입력 2024년09월24일 05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을 100~12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4년 만에 시행되며, 담양군의 요금은 2020년 9월부터 유지되어 왔다.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6월에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을 의결했으나, 담양군은 군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수업체와 협의하여 인상률을 13.3%의 절반 수준으로 결정했다.


새로운 요금은 일반인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중. 고등학생은 1,200원에서 1,280원, 초등학생은 75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는 6.7%의 인상률이다.


하지만, 군 정책사업인 단일요금제에 따라 일반인 1,000원, 청소년 100원 요금과 광주 시내버스 환승 할인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요금 인상으로 군민에게 부담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조정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