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청년친화도시 조성 박차

입력 2024년09월25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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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에서 ‘우승 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는 청년 인구 1위(41.4%)를 기록하며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지난 9월 20일 관악청년청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서울대학교 진미정 교수의 사회로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과 한경원 혁신정책연구단장의 주제 발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정책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연구위원은 청년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독자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은 청년 대안공간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정성광 서울청년센터관악 센터장은 청년 정책 전달체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키워드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는 9월 28일 ‘제6회 관악청년축제’에서 공개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청년 실천선언문 낭독, 비전키워드 퍼포먼스, 청년의 꿈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청년 문화 수도로서 청년을 의사결정 주체로 참여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에서 ‘우승 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청년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청년친화도시 정책 포럼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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