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최고액 기부자 탄생

입력 2024년09월25일 0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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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24일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희정 씨를 발표했다.


이희정 씨는 고향사랑기부금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성북구의 첫 최고액 기부자로 기록되었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 씨는 성북동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그는 10년 넘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장면을 나누는 “옛날중국집”의 사연을 알고 도움을 주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된 그는 기부 후 받은 성북사랑상품권 150만 원도 추가 기부하여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이희정 씨는 “고향에 대한 애틋함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금이 성북구 발전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부를 통해 성북구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이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성북구는 성북사랑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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