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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구로구는 22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구로구협회장기(배) 대회 회원단체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개회식은 종목별로 나누어 개최하던 대회를 통합하여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15개 종목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식전 공연은 새롭게 승인된 구로구 댄스스포츠연맹이 맡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3개월 동안의 열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국학기공과 복싱을 제외한 13개 종목의 경기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구로구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통합개회식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024년 구로구협회장기(배) 대회 회원단체 통합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