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24년09월25일 0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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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과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일본 히다카시와 중국 허쩌시의 관계자들도 오산을 찾아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50만 자족도시와 1조 원 예산 시대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오산도시공사 설립, 교통망 구축, 테크노밸리 조성,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성공을 강조했다.


이날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이계왕, 조점용, 이정효, 조창복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 중 소프라노 김영은과 드러머 리노, 라온제나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녹화가 진행됐다. 10월 5일에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체육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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