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입력 2024년09월25일 0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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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24일 가평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북부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가평군의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다목적광장과 공공선착장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가평군의 주요 사업이다. 민간업체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 및 운항할 예정이다.


유도선 사업 면허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하천법에 따라 하천관리청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고 도에 도선사업 면허를 신청해야 하며, 춘천시와 가평군이 개별 허가를 받을지 복합 허가를 받을지에 대한 법령 해석 상의 문제가 있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법률 자문을 의뢰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춘천시와 가평군이 개별 허가를 받도록 결론을 내렸다. 이를 통해 유도선 도선사업 면허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오후석 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5년 도 체육대회와 2026년 생활 체육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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