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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주)반찬단지(회장 우성명)는 '제36회 인천 서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부문 구민상을 수상했다고 25일밝혔다.  

인천 서구 구민의 날은 구민, 정당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모여 인천 서구를 위해 봉사하고 구민 화합과 구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 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각 부문별 시상이 진행되는 연례행사다. 

인천 서구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되는 본 상은 효행, 교육,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환경부문의 총 7개 부문에 대해 구민상 후보자를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반찬단지 우성명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반찬단지는 지난 1983년 젓갈 도매업으로 시작하여 젓갈, 절임, 반찬류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제조업체로 OEM, 국내 백화점, 전국단위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 해외 대규모 수출을 통해 연매출 1천 7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주)반찬단지 우성명 회장은 "살기 좋은 인천 서구를 만드는 데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가 될 수 있게 더욱 더 지역사회에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서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