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과수화상병을 이긴 나만의 노하우’공모전 개최

입력 2024년09월25일 09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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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0월 18일까지 도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을 이긴 나만의 노하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도내 과수농가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주제는 ‘과수화상병을 이긴 나만의 노하우’로 나만의 재배관리 요령, 과원 관리 방법, 위기 극복 경험담 등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18일까지며 과수 재배 연구회, 농업인 등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수기와 영상 2개 분야로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막는 노하우 등에 대해 수기를 작성하거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향후 활용도, 전달성, 흥미도, 완성도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 4편을 선발해 충청북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시행으로 예방수칙 준수 의무에 대한 농가의 책임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한 도내 과수 재배 농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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