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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11일 전남 강진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강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편성된 농·림·축·수산 분야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대상자는 농림축수산분야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농업생산자와 관내 292개 마을 이장, 회원농협전무와 관계 공무원 등이다. 올해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189개, 549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사업개요와 지원조건 등 사업 전반을 설명한다.

또 농림축수산분야 강진군 핵심 4대 시책 및 30·30 프로젝트와 2015년부터 달라지는 정부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추진 될 강진군의 농·림·축·수산분야의 사업별 담당자 실명과 전화번호, 지원대상, 사업내용, 지원단가와 사업비, 신청기한 등을 자세히 정리한 책도 배포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농림축수산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22억원이 증액된 82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차별화된 농어업정책을 통해 군민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