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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여성경제활동 지원 서비스 부문과 이용자 부문으로 나뉘며, 센터와 이용자가 공동 참여하거나 이용자 단독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서비스 부문은 통합 취업지원, 구인처 발굴, 직업교육훈련, 창업, 경력단절 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용자 부문은 구직·재직 여성과 기업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새일센터를 통해 경험담을 수기로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8점), 우수상(8점), 장려상(12점) 등 총 29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여성가족부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촉진 수당과 고용유지 장려금을 확대해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주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센터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