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이태원119안전센터,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입력 2024년09월30일 03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구청사 자위소방대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

용산구'이태원119안전센터,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용산구'이태원119안전센터,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26일 종합행정타운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태원119안전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구청사 자위소방대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요령을 익혔고, 구청사 주차장 내 스프링클러 작동법을 강조했다.


합동 소방훈련은 실제 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부주수 관창과 질식소화 덮개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구청사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구역에 화재 대응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충전기기는 지하 3층으로 이전해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을 돕는다.


용산구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시설 지원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다.


박희영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