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하면 참취, 달래, 냉위, 머위, 흰민들레 등 5종의 산나물 식재

입력 2024년09월29일 1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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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참취, 달래, 냉위, 머위, 흰민들레 등 5종의 산나물 식재장성군 북하면 참취, 달래, 냉위, 머위, 흰민들레 등 5종의 산나물 식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 북하면이 26일 산나물공동채취시범포에 참취, 달래, 냉위, 머위, 흰민들레 등 5종의 산나물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북하면 산나물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북하면은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축제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기에 영양군 산나물축제 답사를 통해 준비에 나섰다. 이 지역은 예전부터 맛 좋은 산나물로 유명해, 산채비빔밥이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건강 음식 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산나물 선정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식재를 위해 퇴비와 비닐 피복 작업도 완료했다.


식재된 산나물은 내년 4월에 채취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고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소형하우스에서 7종의 산나물을 지속적으로 재배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내년 축제가 지역 콘텐츠 가치를 재발견하는 성공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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