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순찰 차량에 전기차 화재 대비 방독마스크 지원

입력 2024년10월01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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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순찰 차량에 전기차 화재 대비 방독마스크 지원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순찰 차량에 전기차 화재 대비 방독마스크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최근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 순찰 차량에 방독마스크 31세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8월 26일 체결된 지역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난관리기금 약 650만 원이 사용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기차 화재 79건 중 43건이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순찰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대문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방독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방독마스크는 투명 글라스로 제작되어 시야 확보가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독마스크가 유독가스를 차단해 순찰대원의 안전을 도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시 주민과 경찰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하며, 현장 근무자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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