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조경은 주임이 ‘2024년 적극행정·공직문화혁신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적극행정과 공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30초에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 형식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조경은 주임은 ‘맘(Mom) 편한 육아휴직자 복직 지원’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는 복직을 앞둔 워킹맘의 고충을 반영한 사례다. 

영상은 복직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이 제안한 유연한 근무 형태를 다루고 있다. 이 숏폼 영상은 국민투표를 포함한 4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경은 “공단의 배려 덕분에 복직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인택환 이사장은 “직원들이 제도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적극행정·공직문화혁신 숏폼 공모전’ 수상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