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연간 최대 16만원지원

입력 2024년10월01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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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하남’ 사업 내년도 상반기 중 시행....

하남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연간 최대 16만원지원하남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연간 최대 16만원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하남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내년도 상반기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4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는 이 지원을 통해 전체 인구의 약 9.7%인 30,066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하남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분기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진행하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이동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나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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