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10월01일 20시43분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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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프로그램 운영대구 동구,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쪽파 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과 공영텃밭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은 직접 쪽파를 심는 체험을 했고, 어르신들은 허수아비 만들기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영텃밭은 대구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동구청이 직접 운영한다. 매년 2월에는 텃밭 구좌를 신청 받아, 159구좌(1구좌당 약 14㎡)를 분양하고 있다.

 

이곳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에서도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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