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공무원, 인천시 적극행정 사례 배우기 위해 인천교통정보센터 방문

입력 2024년10월02일 09시1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집트 공무원, 인천시 적극행정 사례 배우기 위해 인천교통정보센터 방문이집트 공무원,  인천시 적극행정 사례 배우기 위해 인천교통정보센터 방문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이집트 공무원들이 인천시의 적극행정 사례를 배우기 위해  9월 30일 인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집트 국가인력개발원(National Training Academy, NTA) 소속 15명의 공무원이 ‘공무원 역량강화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2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는 이 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서, 지난해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 이동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긴급 상황 시 AI가 교통 신호를 조절하여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이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이다. 해당 서비스를 담당했던 주무관은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난관 극복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천교통정보센터는 다기능 스마트 교통정보 수집장치, 시-경찰청 통합 교통상황 관리 시스템, 교통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 신호 최적화 기술, 그리고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정책 지원 등의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소개하며 인천시의 교통 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용수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인천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무원 방문은 인천시의 혁신적 교통관리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