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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경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 함평수도센터장, 정광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장, 이장, 정훈석 맑은물사업소장, 강문경 한전함평지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가 9월 26일 월야면 문화마을에서 스마트 특화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0일 체결된 업무협력 MOU에 기반해 진행, 각 기관의 전문 기술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마트 음수대와 정밀여과장치 등이 도입되어 실시간 수질 감시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돗물 신뢰도와 음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파워플래너' 앱을 통해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하고, 수도와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전송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함평군 9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 사업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