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 추진

입력 2024년10월02일 0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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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 추진동대문구,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1,5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5명이 참석해 어플 설치, 카카오톡, 유튜브 사용법 등을 배웠다.


또한, ‘이동건강버스’를 활용해 건강관리 사업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건강관리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함께 건강관리 기기 및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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