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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KOHI 시니어 서포터즈' 프로그램 통해 시니어일자리 활력....

[여성종합뉴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KOHI 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1개월을 맞았다고 밝혔다. 

 

 'KOHI 시니어 서포터즈'는  청주시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향후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9월 활동을 시작해 첫달을 마무리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시니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과  자신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재원은 이번 ‘KOHI 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자씨는 (여, 68세) “집에만 있으면 몸도 마음도 쳐지기 마련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활력을 찾았다”고 말하며 "자신감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재윤 (남, 66세)씨는 “사회에 다시 나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일자리를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배금주 원장은 "노인 일자리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넘어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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