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산업생산 공간 확보 및 혁신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입력 2015년01월12일 09시2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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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산단조성 및 기존 산단을 첨단혁신산단으로 변화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산업생산 공간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2곳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존 주안.부평산업단지 및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는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혁신산단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저렴한 분양가와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강화군에 신소재신물질산업, 철강기계산업 등 5개 업종을 유치하는 강화산단(0.464㎢)을 2013년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고용효과 1,499인, 지역경제파급효과 1,232억원추진 중에 있다.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이며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계양구 서운동에는 도시첨단산업, 고부가치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서운산단(0.525㎢)이 올해 4월 착공해 2017년 준공 고용효과 2,239인, 지역경제파급효과 2,000억원 예정이다.

또 주안.부평산업단지 및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대해 구조고도화를 통해 생산기능뿐 아니라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개발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기존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우선 올해에는 부평 리치플레인, 주안 스마트서킷타워, 에코파킹스트리드, 뷰티융복합센터 사업을 착수하며,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혁신산업단지를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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