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5060세대 일자리 창출 위해 업무협약

입력 2015년01월13일 0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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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5060세대 일자리 창출 위해 업무협약서대문구, 5060세대 일자리 창출 위해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대문구가 1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가족호텔인 신촌 EVER8 레지던스호텔(대표이사 장문익),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인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촌 EVER8 레지던스호텔은 서대문구 주민 중 5060세대 퇴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호텔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모집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한다.

서대문구는 우수 인력이 호텔 업무와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협약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인 ‘제2의 인생, 값진 후반기 506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로, 경력이 단절된 5060 세대에 안정된 일자리가 제공된다.

호텔 측도 총 20일 80시간의 전문직업훈련 과정을 거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돼 반색을 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보다 많은 5060 베이비부머 세대가 값진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향후 관내 모든 호텔과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창출T/F팀, 일자리창출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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