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조직/인력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직제개편 단행

입력 2015년01월16일 22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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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조직/인력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직제개편 단행 대한체육회, 조직/인력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직제개편 단행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해 2014년 12월 직제개편을 추진하고, 1월 해당 직제에 따른 직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개편은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전담프로젝트팀 운영 및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추진한 체육회 직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연관성이 있는 직무를 한 부서로 통합하고, 본부별 부서 재편성 및 부서 신설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예산(기획예산부), 인사-총무(인사총무부)를 통합하고, 경영혁신부를 신설하여 신규사업 발굴/혁신업무와 대내외 성과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둘째, 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 지원, 관리 업무 강화를 위해 기존 경기운영부에서 체육단체 지원업무를 분리하여 전담조직을 편성하였고(체육단체지원부), 체육인 복지 업무 강화를 위해 체육인 복지부, 국가대표 선수 등 대상 교육업무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부를 신설하였다.

 
셋째,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관리 체제 일원화 강화하고자 태릉 및 진천으로 나뉘어 있던 훈련기획부, 훈련지원부, 스포츠의과학부를 선수촌운영본부 안에 편성하였고, 국가대표 훈련 관리 및 선발 관련 기능과 올림픽, 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 업무를 훈련기획부로 일원화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1사무차장, 3본부, 1단, 1센터, 2실, 16부, 3임시기구(27개 부서)의 체제를 확립했으며, 앞으로 부서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스포츠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새로운 직제에 대한 간부 인사는  1월 9일, 직원 인사는 1월 15일 각각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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