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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새해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보건교육 담당자가 「한 눈에 보는 행복한 건강소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보건교육은 올해 달라진 보건소 업무 및 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12회에 걸쳐 읍‧면(농협)회의실이나 복지회관 등 농업인 교육현장을 방문을 통해서 이뤄진다.

 영암군보건소는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및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과 병행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 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순회검진시도 암조기검진의 필요성, 만성질환예방, 감염병예방교육 외 금연 및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교육 및 결핵예방교육도 꾸준히 실시해옴으로써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식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주민스스로 자기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