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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영남)는 지난 15일 32개대 70여명의 간부진이 참여한 2015년 신년맞이 범 군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등 소방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와 신년을 맞이하여 군민을 상태로 하는 길거리 캠페인으로서 70여명의 대장, 부대장등 간부진이 리후렛과 홍보인쇄물, 홍보용 볼펜을 준비하여 읍내 주요 간선도로 1.5km를 걸으면서 행인과 상인들을 상대로 하는 Man to Man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에서는 의용소방대의 2015년 새로운 출발을 범 군민 캠페인을 함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간부진(대장, 부대장)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준비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32개대 700여명으로 조직되어 읍·면지역의「내고장 안전지킴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산불, 화재 및 구조현장에 출동하여 소방활동을 보조하며 지역 재난대응에 최일선에서 신속한 동원력을 구축하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문의소대는 의료, 언론, 건축분야 등 업무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 원할한 활동을 위한 자문역할과 기술력을 제공하며 지역민을 위한 안전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