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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연수구는 지난4일 연수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과 지회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노인 자원봉사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연수지회(회장 박정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 자원봉사 모범사례 발표를 통해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가치관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는 각 동별 경로당 활동의 홍보와 함께 노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노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민족문화계도, 생활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실버아동지킴이활동 및 기타 노인 자원봉사활동 분야를 주제로 옥련1동 박원규 씨의 ‘지역사회에 필요한 노인’ 등 각 동별 총 10명의 발표자가 나서 자원봉사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사례발표는 자원봉사 활동내용, 사회기여도, 발표능력 및 청중반응 등의 주요 심사기준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이 발표자가 수상하게 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사)대한노인회인천광역시연합회 경진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남무교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인한 많은 사회적 과제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보람된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참여가 있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며 중장년층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