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재한중국동포 범죄예방 간담회 및 인권교육 개최

입력 2015년01월20일 22시0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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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지난 18일 재한동포연합총회 경기지사,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와 공동으로 「중국동포 범죄예방 간담회 및 인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한동포연합회 김숙자 회장, 안산시의회 손관승 의원, 원곡 다문화파출 김윤곤 소장을 비롯한 중국동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센터소 정명현 소장의 외국인 인권교육, 재한중국동포 범죄예방 결의문 선언, 범죄예방 대책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센터 정명현 소장은 외국인 인권교육에서 안산시 외국인주민 현황 및 다문화정책,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의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이어 다문화 자율방범대에서 재한중국동포 범죄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범죄예방 및 준법의지를 결의했다.

 이길복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장은 최근 재한동포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동포사회가 충격에 빠져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중국동포를 배척하기 보다는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포용해 주기를 부탁하며 재한중국동포 범죄예방 대책 발표문을 발표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자정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의 발전 및 치안 개선 등을 위한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하여 노력중이며 특별법이 제정되면 특구 환경개선 및 거주여건, 치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동포들의 관심 및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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