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친환경 농장‘솔이텃밭’ 도시농부 모집

입력 2015년01월22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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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오는 26일(월)부터 다음달 13일(금)까지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에 참여할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구는 방이동 454-18외 1필지에 텃밭을 조성해 총 280구획 중 230구획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분양하고, 50구획은  다문화·다둥이가족, 유치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이용료는 구획(15㎡)당 6만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월16일(월) 무작위 전자 추첨 방식에 의해 선정된다.

솔이텃밭에서는 상추, 치커리, 배추, 무, 토마토 등의 채소 재배는 물론 산약초 및 허브도 직접 키울수 있다. 또한 경작자를 위해 농기구, 농수, 퇴비, 친환경 방제재 등을 제공하며, 농사경험이 없는 새내기 도시농부에겐 영농교육과 함께 현장 상담도 지원한다. 구는 텃밭 내 교육장과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 2147-3977)등에서 농업기술 자문과 친환경 유기농법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나눔텃밭을 운영하여 생산물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우수경작자를 선정하여 시상도 하고, 10월중에는『송파도시농업한마당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농업은 가족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간 소통과 친밀감을 배가시킬 수 있다.”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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