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주차장 야간 개방 확대

입력 2015년01월22일 09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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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이상의 주차공간 개방 건물주에게 최대 2000만 원공사비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2일  마포구는 구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에 따라 건물주와 구, 구민 간의 협약을 통한 주차장 야간 개방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구의 주차장 야간개방 현황은 총 22개소 2,282면으로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15개소 1,504면과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4개소 99면, 학교 부설주차장 3개소 679면으로 5면 이상(학교는 1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구는 주차환경개선지구 등 주차장 확대 중점 추진 지역을 선정하여 매년 60면 이상, 2018년까지 2,500면 이상의 주차장 야간개방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주차장 야간개방에 참여하는 건물주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 및 방범시설 공사지원과 주차요금 수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는 주차장 야간개방에 따른 이용실태조사 및 연2회의 안전점검을 통해 야간주차장 개방·운영을 관리할 계획이다.

송기원 교통지도과장은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의 확대로 공영주차장 건설 비용 절감 및 주택가 주차난 완화로 구민의 주차편의 증진과 공유 문화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건물주와 구, 구민 간의 협약을 통한 소통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축물 주차장 야간개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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