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시교육청, 진로․문화체험 협약 체결

입력 2015년01월23일 23시1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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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시교육청, 진로․문화체험 협약 체결인천시․인천시교육청, 진로․문화체험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학생 독서 활동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학생의 진로‧ 문화 체험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여 학생이 행복한 인천교육과 우수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체결로 인천시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 사회시설 등 체험처 및 각종 행사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 참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공연, 전람회, 시설체험 프로그램 등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하며, ‘2015년 책의 수도 사업’ 등의 독서 활동 관련 사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6개학기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오전에는 토론, 실습 등의 학생참여형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2014학년도에는 32개 중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2015학년도에는 82개 중학교에서 확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고학재 교육혁신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기관과의 MOU체결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오전 12시 10분(현지 오전 10시 10분) 비엔티안에 있는 한-라 아동병원을 방문, 병원의 현황을 청취한 뒤 “한-라 아동병원이 비엔티안 지역의 중심 메디컬 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만성질환이 되고 있는 에이즈 치료에 보다 신경을 써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라 아동병원은 한국의 KOICA의 무상원조 자금으로 설립된 병원으로 현재 KOICA 봉사단원 8명(협력의사 4명, 시니어 및 일반 4명)이 활동 중이다. 아동병원은 비엔티안 지역 1~15세 아동 및 지방아동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으며, 2012년 49,934명, 2013년에는 75,686명으로 개원 1년 만에 52%로 내원 환자수가  증가하는 등 비엔티안의 5개 중앙병원 중 하나로 소아 환자 진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 의장은 이어 오전 2시 (현지 오전 12시)  라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라오스 현지 동포들을 격려한 뒤, 오후 4시 30분(현지 오후 2시 30분) 통싱 총리와 면담을 가지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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