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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족 39세대 125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겨울나기 가족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겨울나기 가족캠프는 바깥 활동이 어려운 겨울에 가족과 함께 눈썰매, 실내 물놀이 등 가족의 화합과 사랑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들 간의 정서교류를 통하여 자기 유능감과 자존감을 체험하여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함께 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1박2일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