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바닷물 팔아먹는 현대판 “연안부두 봉이 김선달”

입력 2009년08월25일 13시35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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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용허가, 국민은 건강“초 비상”


[여성종합뉴스]인천 항만공사가 남항내 바지선 부두내에서 해수를 퍼올려 판매하는 영업권을 남용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나 해수오염도측정기준에 이상이 없다며 판매하고 있는 해수에 의혹이 일고 있다.


남항부두내 바지선부두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점을 이용 선박수리중 선체를 수리하고 도색을 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투기, 폐시너와 폐페인트 투기,폐유투기,등 각종 오물 투기와 각종 작업선 정박 부두로 해양오염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곳이다.


인천 항만공사는 연안부두에 해수판매점 12곳이 사용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으나 이중 4곳이 가장 오염도가 높은 남항내 바지선부두의 바닷물을 퍼올려 횟집센타등에 불법판매행위(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지역환경개발센타 Ulva 현장 이식용 시스템 제작 및 독성물질 축적 연구에서 밝힌 “인천 관내 연안해수의 오염도를 측정은 인천 연안부두 3개 지점에 예비 설치 운용한 결과, 연안부두 해수에 투입된 Ulva의 체내  농도 중 Cu, Fe, Hg의 농도가 시간에 따라 크게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앞 해역에서 Cu와 Hg의 축적 지수가 청정해수의 축적 지수보다 약 2배 정도 높다.

 d환경정보센타는 이런 남항 바지선 부두 중금속 오염대상지역으로 수은(Hg), 납(Pb), 카드뮴(Cd), 크롬(Cr) 등은 물에 분해되거나 안정한 화합물로 되지 않고 혼합상태로 남아 수질을 오염 먹이연쇄에 따라 물고기 등 각종 음식물을 통하여 몸 속 으로 이동, 축적되며 중금속에 의한 신경마비, 언어장애, 사지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수 있다는 조언이다.


또,정박배에서 몰래 버려진 합성세제.폐유등는 : PCB,DDT,BHC 등이 물에 섞여 들어가게 되면 분 해되거나 감소되지 않고 먹이연쇄 생물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이 된다.

 수질 오염 심각성은 70% 정도가 생활하수와 쓰레기에 의한 것으로 수질오염의 결과로 일본 환경청은 '이타이이타이병', 비소 중독, 각종 수인성 전염병, 아메바성 이질, 콜레라, 소아마비, 피부병등을 유발한다고 밝혔있다.

 이는 육상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각종 생활활동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 유입으로 오염물질의 증가와 선박들의 해난사고, 해양시설, 매립, 선박의 고의적 투기등 해상활동에 의한 해양오염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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