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내 주둔 국군장병 면회객 여객운임 50% 할인

입력 2015년01월27일 15시3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6일부터 2월까지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국군장병 면회객에 대하여 여객운임이 50%할인된다고 밝혔다.

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도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으로, 인천시민은 시민할인이 적용되므로 면회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에 참여하는 여객선사는 고려고속훼리(주), 우리고속훼리(주), ㈜제이에이치페리 등 3개 선사로, 선사측이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하여 총 50%가 할인된다.

인천~백령도 간 여객선의 경우 왕복 130,000원에서 65,000원으로 할인이 가능해진다.

여객운임 할인을 받고자 하는 면회객은 방문일정에 따라 사전에 해당선사 승선권을 먼저 예매한 후 군부대 장병 또는 면회객이 해당 부대에 성명, 방문일정 등을 확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병1인당 10명이내로 면회객할인이 가능하며 사전 선표예매 후, 출항 당일 창구에서 50% 할인 적용된 승선권으로 발권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032-899-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