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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서, 로데오거리 노점상 행정대집행 방해 피의자 검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지난27일 인천남동경찰서는 로데오거리 노점상 행정대집행 관련, 쇠파이프로 용역직원을 폭행하고, 도로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붙이는 등 집단폭력 집회를 주도한 민노련 소속 노점상인 7명 검거 (구속2, 불구속5)했다고  밝혔다.
 
민노련소속 김모씨등 7명은 로데오거리 일대 노점상 운영자들로,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인천지역 소속 회원들인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5시경 '로데오 노점상 행정대집행'을 저지를 위해 광장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하여 진입을 막고, 행정대집행에 고용된 용역직원을 쇠파이프로 폭행, 도로바닥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는 등 남동구청 행정대집행을 방해하고 집단적 폭행 등으로 공공의 안녕 질서에 위협을 주는 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지난 1월23일  2명은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나머지는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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