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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마포구 교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아현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우일)에서 마포구 교구협의회 회원교회 목사와 박홍섭 마포구청장 및 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환영과 인사 ▲2부 신년감사예배 ▲3부 아침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현장로교회 김우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최영택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재도 목사·송영태 목사가 각각 ‘한국의 번영과 국제 평화를 위하여’, ‘서울과 마포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기도를 올렸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개최해주신 김장나누기 축제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6기 구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교구협의회는 1981년에 설립되어 교회와 구청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봉사활동과 선교로 마포구 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마포 관내에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