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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9일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병관)은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제12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전국 388개 지방공사, 공단, 지방직영기업 중 재정균형집행 분야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단은 2014년 재정균형집행에서 목표 대비 공기업 평균 102%를 크게 앞서는 121.3%를 달성했고, 지난해 사업 수행을 위한 최적의 예산을 편성, 전체예산의 99.96%를 집행하는 실적을 거뒀다.

 정병관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재정균형집행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이러한 성과는 2014년도 경영평가에서 대행사업비 절감율 등에 반영돼 경영실적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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