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담아낸 미혼모, 청소년 100명 초청

입력 2009년08월22일 17시43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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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맘 수정이'

[여성종합뉴스] 모노 뮤지컬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맘 수정이'가 23, 24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청소년 미혼모의 현실을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을 올린다.

국악인 18세 수정이 친구들과 놀러 갔다가 우연히 재미 유학생과 하룻밤을 보내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며  불러오는 배 탓에 수정은 서해안 외딴 마을에서 출산을 한다. 이후 어렵게 살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수정은 이화여대 음대생 이원하가 연기한다.


이 뮤지컬을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24일 공연에 청소년 1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청소년 성교육에 기여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작품이라 홍익여중고생 50여명 등 청소년 100여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청소년 성문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진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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