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서관 모바일 서비스

입력 2015년02월02일 2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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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2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에 소재한 도서관의 자료 검색과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중화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4개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의 자료 검색 등이 한결 편리해짐은 물론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책을 읽고 접할 수 있어 '책 읽는 중랑 ‘의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민들은 이동 중에 휴대폰으로 전자책을 볼 수도 있고, 어느 도서관에 내가 필요한 책이 있는지, 개인학습실 좌석은 어느 도서관에 남아 있는지 직접 확인 후 원하는 도서관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우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특히 ‘모바일 회원증’을 제공하고 있어 기존의 대출 회원증을 번거롭게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도서 대출이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리브로피아 앱을 설치해 계정을 만들고 도서관 검색에서 중랑구립도서관을 검색한 후 회원 인증,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다만, 2011년 이전에 중랑구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분들 중 회원번호가 생년월일로 되어 있는 경우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증을 교체해야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성룡 문화체육과장은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는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책을 대출함으로써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도시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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