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연쇄 차량털이범 구속

입력 2015년02월03일 14시26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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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3일 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전국을 무대로 절취한 휴대폰 유심칩을 피해자 명의로 개통하여 중고 휴대폰 판매업자에게 되팔고 차량만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일삼은 피의자를 수사한지 6개월 여 만인 지난 1일 S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할 예정이다.

S씨는 6개월 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30여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하고 차량을 절취하여 해남으로 와 찜질방을 돌면서 휴대폰을 절취하여 서울 등지로 도주하였다.

경찰은 S씨가 서울, 수원, 구미, 목포, 완도, 해남 인근을 돌아다니며 차량의 문을 열고 카드, 주민등록증, 현금을 절취하고, 절취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10여 차례 개통하고 난 다음 개통한 휴대폰을 되파는 수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수년간에 걸쳐 범행해 왔을 것으로 보고 추가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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