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4개학교에 대하여 약 21억원 투입' 학교석면 제거 사업

입력 2015년02월05일 10시5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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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4개학교에 대하여 약 21억원 투입' 학교석면 제거 사업인천동부교육지원청, '4개학교에 대하여 약 21억원 투입' 학교석면 제거 사업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5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올 7~8월에 걸쳐 송도고, 청학초 등 4개학교에 대하여 약 21억원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천장텍스를 무석면자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완료하면 동부 관내학교에 슬레이트 자재가 전면 제거될 전망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이영숙 교육장은 “석면자재는 고형화 되어 있어 파손되지 않으면 인체에 해가 없으므로, 유지관리 및 주기적 위해성평가를 통하여 석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계획에 의거 석면교체를 지속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석면조사를 실시하여 석면지도 작성 및 위해성평가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학교에 석면안전관리인을 선임하여 주기적으로 손상상태 및 석면의 비산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석면교체 장기계획을 수립하여 교육환경개선 및 화장실개선 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 동안 11교에 약 7억원을 투자하여 슬레이트 및 석면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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