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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5일 마포구는 올해 37억 원 규모로 1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밝혔다.

‘2015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의 신청대상은 ▲마포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마포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수도권 안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자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자 ▲사회적기업(예비 사회적기업 포함) 및 서울특별시 고용우수인증기업 ▲마포구 1인창조기업, 시니어창업센터 입주 기업 ▲관광관련업, 국제물류주선업, 화물운송업 종사 기업이며 지원조건은 연 2.5%의 고정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이상 2억 원 이내이다. 

구 관계자는 “전년 대비 금리를 0.5% 인하하고 지원한도를 2억원으로 증액한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아 경영안정을 이루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융자지원 접수는 방문접수를 실시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3153-85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