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조합장 공명선거 불법행위 업무협약식 체결

입력 2015년02월05일 13시46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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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에 있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

[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5일 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태선)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3월 11일에 있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경찰서는 후보자들이 설 연휴를 맞아 조합원이나 그 가족에게 금품이나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조합원을 상대로 계도와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만 해남경찰서장은 조합장 동시선거가 최초로 실시되다 보니 선거 열기가 과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해남군지부와 협력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선 농협해남군지부장도 “해남경찰서와 함께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실시하여 새로운 선거문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지역은 3월11일 관내 14개 농·축협에서 조합장 동시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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