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맞이 맑은 물 공급에 총력

입력 2015년02월05일 13시5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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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3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5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수돗물 사용량 증가로 인한 관내 부의 수압 및 유속 변화로 적수 발생 등 수돗물 사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설맞이 먹는 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2월 13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고지대지역 수압저하 및 관로 파손으로 인한 단수에 대비하여 병물 확보와 관로 보수업체의 일일 비상근무조 편성과 사설 급수차와 비상근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돗물 단수에 대비하고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32개소에 대하여도 배수지의 청소상태 및 관정과 관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방문에 대비하여 급수시설내 외부인 출입통제 장치와 경보장치를 정비해서 취약지역 급수시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수돗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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