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정 인테넷요금 지원 나서

입력 2015년02월06일 14시42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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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6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영암군 관내 다문화가정에 인터넷 사용요금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정의 과다한 통신요금 부담으로 예견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터넷 활용을 통한 정보 취득과 문화 교류로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들이 생활, 문화, 교육에서의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 한국 사회의 적응력을 도와 우리 문화에 조기 정착을 유도코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초기정착을 위해 입국 7년 이내의 군내거주 다문화가정 중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다. 지원방법은 대상가정의 신청에 의하여 본인 계좌로 사용요금이 입금된다.

영암군은 최근 5년 총 547세대의 다문화가정에 인터넷 사용요금 지원하였다. 올해는 20백만원 예산으로 110세대를 지원하며, 지원기준액은 한달 사용요금 21,458원(부가세포함, KT업무협약체결 사용요금)이며 최대 지원요금은 15,020원이다.

영암군은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각종 지원책과 보조사업의 혜택이 모든 다문화가정에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 지원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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