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노총 산별노조 '전국최초' 사회공공협약 체결

입력 2015년02월07일 12시48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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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공협약'과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개선을 위한 사회공공협약' 각각 체결

[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광주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가 지자체-민주노총 산별노조 간 협약으로는 전국최초로 사회공공협약을 체결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상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위원장은 지난6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사회공공협약'과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개선을 위한 사회공공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사회공공협약'에는 광주시가 관할하는 사회공공서비스분야(사회복지, 대중교통, 문화예술, 공공서비스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보장, 임금 등 처우의 개선과 함께 분야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협의를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와 노조는 '사회공공협약' 중 비정규직과 관련한 분야를 특화시켜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개선을 위한 사회공공협약'이라는 별도의 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비정규직처우개선을 위한 협약에는 최근 정규직·직접고용 전환된 준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과 처우개선과 관련, 노·정간의 구체적 협의 진행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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