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12일 권역외상센터 개소

입력 2015년02월07일 14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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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응급실' 닥터헬기 운항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은 12일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 외상센터 지원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 건물을 신축하고 외상전문의 영입과 외상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외상전문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외상팀을 운영하는 등 권역외상센터 개소 준비를 해 왔다.

지난해 10월 권역외상센터 신축공사 완공에 이어 10월 13일부터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외상전문 소생실 2실, 외상관찰실, 외상전용 수술실 2실, 외상병동 40병상, 외상중환자실 20병상 등을 갖추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한 관계자는 "2013년 강원도 응급의료 전용헬기 취항에 이어 이번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강원권뿐만 아니라 충북 북부, 경기 동부 등의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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