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UFO 봤다' 목격신고

입력 2015년02월09일 07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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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다. 유성 떨어졌어 유성!"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어젯밤 전국 곳곳에서 UFO를 봤다는 신고 전화가 잇따른 가운데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관측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진 겁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 밤하늘 위에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순식간에 지나 땅으로 떨어졌으며 이 물체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과 광주 등 전국에서도 발견됐다.

지난8일 저녁 8시 40분경 전국 곳곳에서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떨어지는 모습이 관측되면서, '운석이 떨어졌다', 'UFO를 봤다' 등의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화구'라고 불리는 유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별똥별 중에서도 비교적 큰 것을 화구라고 부르는데 순간적으로 섬광을 내면서 타고 지나가는 것도 있고 이번 유성이 남동쪽에서 북서쪽 하늘을 가르며 약 5초 동안 지나갔는데, 이례적으로 밝은 빛을 내 누구나 쉽게 관측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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