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 '술집 난동' 구속

입력 2015년02월09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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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찰관 폭행까지.....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9일  '술집 난동'으로 배우 임영규씨를  지난8일 서울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경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임 씨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을 휘둘러 경찰관의 안경을 깨뜨리기도 했다.

임 씨는 작년 10월에도 서울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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