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지역경찰 관서장 특별회의 개최

입력 2015년02월09일 16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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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적극 추진을 위한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부경찰서장(총경 조은수)은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9일 중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의에서는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대한 운영 개요를 설명하고 지·파출소별로 금융기관·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 방안,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 방안에 논의하고 회의를 주재한 한만규 생활안전과장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접촉형 문안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최대한 활용한 민관 합동 순찰 강화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중부경찰서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15. 2. 9∼2. 22일 14일간을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설정하고,강력범죄에 대비 긴급사건 발생시 관할과 관계없이 가까운 순찰차 우선 지령과, 형사·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여 현장 범죄대응역량을 높여 나감과 동시에  범죄취약지에 형사 인력·장비 등 총 동원, 강력사건 범죄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고,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및 주택가 침입 강·절도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  검거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설날 전·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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